[클템 단군 빛돌의 롤드컵 엿보기 ①] 24강 플레이-인 스테이지 완료, 'LOL 파크에 대한 수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0.10 07: 39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24강 무대인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끝내고 본 경기라고 할 수 있는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10일부터 시작합니다.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롤드컵은 서울 부산 광주를 거쳐 내달 3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대장정을 끝냅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숨가쁘게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C9, EDG, G2, 지-렉스 등 4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죠.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가 종료 후 지역 안배 원칙 및 추첨을 통해 조 편성이 완료됐습니다.
A조에는 플래시 울브즈, 아프리카 프릭스, 퐁 부 버팔로, G2 e스포츠가, B조에는 RNG 젠지 e스포츠, 바이탈리티, C9이, C조에는 KT 롤스터, 매드, 팀 리퀴드, EDG가, D조에는 프나틱, 100 씨브즈, 인빅터스 게이밍, 지-렉스가 포함됐습니다.

OSEN에서는 2018 롤드컵의 재미를 돋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셨습니다. 기존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 이외에 분석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을 모시고 롤드컵 분석에 나섰는데요.
첫 번째 순서는 최근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LOL 파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LOL 파크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건립한 국내 최초의 LoL 전용 경기장이자 중앙 무대를 내려다보는 오픈형 경기장인 ‘LCK 아레나’ 및, 각 팀의 코칭스태프가 자리하는 코치 박스 등의 요소가 화제가 되고 있죠.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 캐스터인 전용준 캐스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함께했던 롤드컵 오프닝은 정말 화제였습니다.
이번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LOL 파크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높은 기대치만큼 전체적인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는 점같은 아쉬움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개선되고 발전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간단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 빛돌 하광석 해설이 나선 롤드컵 엿보기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