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마티치, 부상으로 세르비아 대표팀 낙마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10.10 06: 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네마냐 마티치도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네마냐 마티치가 A매치에서 부상을 입어서 대표팀을 떠나 클럽팀에 복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티치는 지난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뉴캐슬전에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맨유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마티치의 출전 시간도계속 늘어나고 있다.

맨유는 오는 20일 첼시 원정에 나선다. 맨유는 최근 첼시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앞서 뉴캐슬전 극적인 역전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맨유는 다시 승리가 절실하다. 마티치의 부상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맨유는 "지금은 마티치가 첼시 원정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A매치 대표팀 기간 동안 맨유는 마티치를 시작으로 루크 쇼, 마루앙 펠라이니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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