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친구 김혜림 등장 "김광규, 보고싶었다" 설렘 가득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09 23: 50

새친구로 출연한 김혜림이, 김광규가 팬이라고 설레어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에서 새친구로 김혜림이 출연했다. 
김완선이 도착했다. 가을의 여인으로 변신해 나타났다. 이어 새친구부터 찾았다. 속속들이 잘 아는 사람이라고. 김완선은 "몇 번 제안했으나, 사정이 있어 못 오다가 오늘 드디어 왔다"면서 "같이 여행 할수 있어 좋다"며 기뻐했다.  김완선은 "다른 여자친구들과 다를 것, 얌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절친이라고 했다. 불청에 특화된 사람이라고.

함박미소로 맞이한 새친구는 가을을 닮은 청명한 목소리의 주인공, 바로 가수 김혜림이었다. 
김혜림은 "여보" 라고 따뜻한 애칭을 부르며 김완선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가수 김혜림은 "김완선 생일파티에 초대된 기분"이라면서 "초대된 완선이 친구 만나러 가는 기분으로 즐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일 보고 싶은 사람을 묻자, 김혜렴은 김광규와 최성국을 꼽았다. 두 사람 팬이라고. 김혜림은 "나에겐 연예인, 보고싶은 연예인 보는 것 첫 경험이다"며 기뻐했다. 김완선을 바로 광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보고싶어하는 친구가 왔다는 말에 광규는 "지금 데리러 가겠다"고 말했고, 김혜림은 "떨리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은 "광규오빠도 혜림언니 팬이라더라"고 말했고, 김혜림은 "진짜냐"며 설렜다. 광규는 마중나갈 준비를 위해 양치를 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