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오세훈 "나이 들어서 할 줄 아는 음식 있어야, 요리의 시작"[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0.09 22: 17

오세훈이 집에서 훌륭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8회에서는 오세훈 송현옥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세훈과 사위가 직접 요리를 했다. 오세훈은 토마토 해산물 스튜를, 사위는 먹물 해산물 파에야를 만들었다. 

오세훈은 "파에야는 어떻게 만드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사위 옆에서 관심있게 요리 과정을 지켜봤다. 
송현옥은 "집들이를 하면 사위는 스페인식으로 하고 딸은 감바스를 한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를 했다. 송현옥은 "너무 맛있다. 이맛이야. 경지에 올랐다"고 감탄했다. 
오세훈은 "어떤 신문에서 시리즈 기사를 봤다. 나이 들어서 할 줄 아는 음식이 있어야 구박 받지 않는다는 글이었다. 삼식이, 일식이 그런 말을 봤는데, 특기 요리를 몇개 만들어야겠다고 한게 요리의 시작이다"고 전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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