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와 비밀유지계약 체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09 21: 55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비밀 유지 계약서를 작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남기훈)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가 한세계(서현진 분)에게 동침을 제안한 가운데 계약했다.
이날 도재는 세계에게 동침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비행기에서 자다 그랬다. 이해가 간다기보다는 상황이 그거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 그래서 직접 보겠다는 거다. 한세계 씨가 변하는 거"라고 말했다.

이에 세계는 웃음을 터트린 후 "나는 또 무슨 소리 하나 했다. 112 누를 뻔했다. 내가 잘 때마다 얼굴이 변하면 시상식 때 졸아서 얼굴이 변했나. 그래도 혼자 거기까지 이해해서 기특하다"고 답했다. 도재는 "그래서 내가 미친 게 아니라는 확인을 좀 하자. 나도 겁난다"며 심경을 전했다.
세계는 도재의 제안에 손을 잡고 길을 나섰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도재의 회사로, 도재는 대놓고 세계에게 "도장은 가져오셨냐"며 계약 이야기를 했다.
도재는 세계에게 "날 못 믿겠으면 계약을 믿어라. 계약서 쓰고 내 약점 까고 그 다음 한세계 씨 순서다"라며 비밀 유지 계약서를 내밀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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