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상훈 “김숙과 20년 지기..축의금 액수에 실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09 21: 00

 배우 정상훈이 20년 지기 김숙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영화 ‘배반의 장미’ 팀의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출연했다.
김숙과 20년 지기인 정상훈은 김숙은 어떤 누나냐는 질문에 “진짜 좋은 누나”라고 미묘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제 결혼식이었는데 기대를 하면 안 되는데 축의금이 기대가 되더라. 얼마가 중요한 게 아니지만 보고 되게 많이 서운했다. 지금 당장 돌려줄 수 있는 돈이다. 항상 상비하는 금액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은 “저도 잘된 지가 얼마 안 돼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준다면”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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