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한글날 기념 엉뚱발랄 손글씨 인증샷 “한글날♥” [★SHOT!]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09 19: 37

배우 공효진이 한글날을 맞이해 엉뚱발랄한 손글씨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오후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 더 잘 쓰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노을을 등지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렬한 햇살과 멋들어진 한옥 배경이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사진 한구석에 “나는 공효진. 한글날♥”이라는 문장이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혀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휴대폰으로 그려 넣은 듯한 글자는 서툰 솜씨로나마 화려한 색깔로 꾸며져 있어 공효진의 엉뚱한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런 공효진의 사진에 팬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펜글씨 교본 사서 연습하면 충분히 글씨체 예뻐질 수 있다”는 현실 조언까지 등장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뺑반’, ‘도어락’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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