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연,'승리 지켜냈습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10.09 17: 44

삼성이 경기 막판 끈질긴 저력을 과시한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2위 확정을 코앞에 두고 무너졌다. 
삼성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4로 뒤진 9회 대거 7득점을 하며 전세를 완전히 뒤집은 끝에 8-4로 이겼다. 삼성은 시즌 67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2위 확정 매직넘버가 '1'인 SK는 이날 마지막 숫자를 지우지 못했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최충연이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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