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욕설로 불쾌감 드려 죄송, 깊이 반성할 것" 사과 [입장 전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09 17: 40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후 불거진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지난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이먼 도미닉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J웨건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사이먼 도미닉은 "인맥힙합이라고 하면 안 된다. 음악을 쉽게 만드는 줄 아냐. 앨범 나오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냐"고 말한 가운데, 비속어 발언으로 인해 추후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다음은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사이먼 도미닉입니다.
지난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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