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도미닉, SNS 라이브 中 악플에 발끈..욕설 논란(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09 15: 48

 래퍼 사이먼 도미닉(본명 정기석)이 개인 방송 중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은 방송을 함께 진행하던 DJ웨건에 대한 악성댓글을 읽은 후 "인맥힙합이라고 하는데 인맥이 넓어서 하는 거다. 음악을 10년 넘게 했는데 인맥이 없을 것 같냐"고 말했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은 소위 '악플러'에게 "인맥힙합이라고 하면 안 된다"며 "음악을 쉽게 만드는 줄 아냐. 앨범 나오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냐"고 전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댓글을 통해 "화내지 마라", "왜 이렇게 화가 났냐"며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또한 "취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항상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6월 15일 정규앨범 'DARKROOM'을 발표한 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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