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MBC '뉴 논스톱' 패밀리와 추억을 간직했다.
김정화는 9일 자신의 SNS에 "다시 가슴이 뛸 수 있게 추억할 수 있게 눈물짓게 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시스물#청춘#그때의내모습#추억#논스톱동창회#정원중#김효진#이민우#양동근#박경림#조인성#장나라#정다빈#정태우#김정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뉴 논스톱'을 함께했던 조인성, 이민우, 김정화, 장나라, 양동근, 박경림, 김효진, 정태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 함께 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들이 출연한 '뉴 논스톱'은 지난 2000년 7월 31일 첫 방송돼 2002년 5월 17까지 총 422부작으로 막을 내린 인기 시트콤이다. 문화 대학교 학생들의 좌충우돌 청춘 일기를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MBC는 최근 스페셜로 '다시, 스물-뉴 논스톱'을 마련해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배우들 역시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눴고 특히 고 정다빈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정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