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家 맏며느리’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누구?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09 10: 29

 CJ그룹의 맏며느리가 된 이다희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서울 근교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 회장 부부, 손경식 회장 부부, 장녀 이경후 CJ E&M 상무 등 직계가족 10여 명을 포함해 소규모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뒤 현재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지난 2016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 공채를 통해 선발된 1기 아나운서.
야구 위클리 랭킹쇼 '랭킹 베이스볼'등 스카이티브이 12개 채널에서 스포츠, 교양,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스카이티브이를 퇴사한 상태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사진] 스카이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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