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볼 수 없을걸!"…'완벽한 타인' 주연 7人, 한글날 기념 손글씨 공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09 08: 57

영화 '완벽한 타인'의 주연 배우들이 한글날을 기념해 손글씨를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의 주연을 맡은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는 한글날을 맞아 '완벽한 타인'에 대한 애정을 당부하는 손글씨 메시지를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영화는 한글날을 기념해 배우들의 자필 영화 응원을 공개했다.

이름 없이 영화 제목과 응원 멘트로 구성된 '완벽한 타인' 배우들의 손글씨는 필체의 주인공을 맞춰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동글동글한 반전 글씨의 주인공은 연기 장인 유해진, “'완벽한 타인' 안 볼 수 없을 걸요!”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는 조진웅이 전했다. 담백한 응원 멘트의 이서진, 하트를 그린 염정아 등 '완벽한 타인'의 7인은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한글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완벽한 타인'은 일곱 명의 친구들이 모여 저녁 먹는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휴대전화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 내로라 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케미스트리와 반전 넘치는 스토리가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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