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손흥민 몸 상태 큰 관심... "토트넘 팬들에 메세지 선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09 07: 42

영국 언론도 손흥민(토트넘)의 몸 상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8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오는 12일과 16일 파나마-우루과이 2연전을 위해 소집된 대표팀은 축구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팀의 핵심인 손흥민도 합류했다. 2018년 마지막 대표팀 합류다. 토트넘과 합의한 상황.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서 손흥민은 11월 평가전과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1~2차전 기간에 차출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손흥민은 일단 토트넘 스케줄에 집중할 예정이다. 물론 휴식도 취해야 한다.
그는 소집된 후 가진 인터뷰서 "똑같은 대답을 해서 지겨우실 것 같다. 재미있다.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만큼 최악은 아니다”라며 “팬에게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만 한다. 절대로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몸 상태에 대한 질문이다.
영국 풋볼런던도 손흥민의 인터뷰를 실었다. 한국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게재하며 체력적인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월드컵에 출전했고 아시안게임에 한국을 대표하기 전 프리시즌 투어도 함께 했다.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아직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그는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토트넘 팬들에게도 이야기 했다"고 보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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