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손석구, '마더' 악역 맞아?..피아노 연주로 '마성의 매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09 07: 44

배우 손석구가 피아노 연주까지 배우며 캐릭터 완성에 몰두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에서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눈길을 모은 손석구가 오늘 방송에서는 피아노 연주로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이장현을 표현한다.
극 중 손석구가 맡은 캐릭터 '이장현'은 가만히 있어도 만인에게 주목 받는 마성의 남자. 첫 방송에서의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전에 없던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늘(9일) 방송 분에서는 매력남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이며 '마성의 남자' 이장현의 역할에 한 발짝 다가선다. 특히, 이 짧은 장면을 위해 손석구는 약 한 달간 피아노 연습에 몰두, 역할을 착실히 준비했다. 여기에 손석구의 깊은 눈빛 연기가 더해져 이장현 캐릭터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전작 ‘마더’, ‘슈츠’ 등을 통해 보여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벗은 손석구는 유연한 매력을 지닌 ‘이장현’으로 분해 독특한 캐릭터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KBS 2TV '최고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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