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서로 비밀 공개→로맨스 시작[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08 22: 52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서로에 대한 비밀을 알게된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되고 있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남기훈) 3회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로의 비밀에 접근하면서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재는 위기에 처한 한세계를 구해줬다. 한세계가 서도재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한세계는 당황했고, 이때 서도재가 등장해 한세계를 구해줬다. 

한세계는 자신을 구해준 서도재에게 고마워했지만, 그와의 열애설에는 불편해했다. 한세계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서도재와 함께 친구 류은호(안재현 분)의 집을 찾았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추긍했고, 서도재는 한세계가 변한다는 말을 해서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세계는 서도재가 자신이 변한다는 것을 안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라고 대응했다. 하지만 한세계의 휴대전화까지 본 서도재는 한세계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 파트너이기 때문에 한세계를 도와줬다고 말했다. 
한세계는 서도재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서도재와의 협상 카드를 위해서 그와의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고 인정했다. 서도재는 그런 한세계의 행동에 당황했고, 정주환(이태리 분)과 함께 사태 수습에 나섰다. 
결국 서도재는 류은호의 집에 있는 한세계를 찾아갔다. 서도재는 한세계와 함께 기부 행사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두 사람은 여전히 티격태격하면서 아슬아슬하게 긴장감을 유지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진심을 이야기했다. 얼굴이 변하게 된 이후로 매일이 무서웠다고. 그러면서 서도재에게도 자신에게 진실을 이야기 할 기회를 줬다. 하지만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진심을 이야기할 수 없었다. 그러며서 서도재는 다시 한 번 한세계를 구해줬다. 한세계가 차로 뛰어드는 여인을 구해주려고 했고, 서도재가 뛰어들어서 그런 한세계를 구해낸 것. 
이후로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서도재 역시 한세계의 상황에 대해 인지하면서 혼란만 느낄 뿐이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기 때문. 서도재는 한세계의 휴대전화 속 비밀 영상에 대해 생각하면서 여전히 의문스러워했다. 한세계는 안면실인증에 대해 궁금해하며 서도재를 생각했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취항식에서 다시 만났다. 서도재는 취항식에서 중요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며 위기에 처했고, 이번에는 한세계가 나서서 서도재를 구해줬다. 서도재는 자신을 도와준 한세계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했다. 한세계에게 솔직한 자신을 보여주려는 서도재였다. 우여곡절 끝에 서도재와 한세계의 로맨스가 시작되고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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