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장동건X현빈X장혁X한지민, '無결점' 믿고보는 배우들 출격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08 21: 56

 장동건, 현빈, 한지민, 장혁까지 믿고보는 배우들이 새로운 작품으로 출격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이미 부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3년에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만난지 5분만에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전해졌다. 올 가을 결혼식을 예고했던 바 있던 두 사람,알고보니 원래부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스몰웨딩을 계획했다고 했다. 게다가 조정석이 기타, 거미가 노래를 불렀다는 소문이 전해졌다.바쁜 스케줄로 신혼여행은 뒤로 미뤄졌다고 했다. 

비주얼 블록버스터 현빈과 장동건과 인터뷰를 나눴다. 알고보니 술도 자주 마시는 사이라고. 솔로였을 때도 여행도 같이 다니는 등 남다른 친분이 있다고 했다. 영화같은 일상을 보내는 두 사람이었다.  장동건은 평소 한복이 안 어울리지만 이번에는 영화 '창궐'에서 25년만에 다시 한복을 입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한복핏은 현빈이 더 어울린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챵궐'에 대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부산 국제영화제'에 등장한 무결점 여신, 한지민과 인터뷰했다. 특히 화제가 됐던 김남길과의 커플사회를 언급 한지민은 "무대가 너무 미끄러웠다. 초면에도 김남길 팔에 의지했다"면서 "세심하게 신경써주더라, 스윗함에 유쾌함까지 가지신 분"이라 했다. 이어 "처음 만났는데 친근, 재밌었다, 다음에 작품으로 또 만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쓰백'으로 파격변신한 한지민은 영화에 대해 "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며 느끼는 이야기를 다뤘다"고 설명했다. 특히 캐스팅 비하인드를 언급, 처음 감독이 리스트를 보자마자 "됐다 그러라"고 했다고. 우연히 사석에서 씩씩하게 클러치를 끼고 지나가는 모습을 본후 운명처럼 캐스팅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청순함을 대표하는 한지민은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묻자 "거친삶을 연기하기 위해 하얀 반사판이 아닌 검정색판을 댔다"면서 "일부러 주름과 잡티를 그렸다"며 워낙 자체 발광인 미모를 일부러 어둡게 했다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넘사벽 모태미모로 알려진 한지민은 "내 기사 다 검색한다"면서 "실제로 어려운 성격 아니다"며 얼굴도 마음도 예쁜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얼굴천재로 알려진 세계 모델1위 럭키블루 스미스와 인터뷰를 나눴다. 그는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연예인을 묻자 'BTS'를 꼽으면서 칼군무가 인상적이라 칭찬했다. 
럭키블루스미스는 모델인 누나와 어머니 등 남다른 DNA 유전자 가족이라고. 이어 10살때부터 모델 스카웃 제의받았다고 했다. 또한 세 누나와 밴드를 결성하는 것은 물론, 영화 주연 제의 받는 등 배우로도 발돋음하고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스무 살 싱글 파파인 그는 딸에게 푹빠진 일상을 전하며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믿고보는 배우, 장혁은 드라마 '배드파파'로 돌아왔다. 가족에게 많은 걸 해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않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았다고. 게다가 이 작품을 오래 기다렸다고 했다. 40대가 되어보니 20대 리즈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공감했다고. 가족간의 이야기가 관심이 갔다고 했다. '배드파파' 동료 배우들은 꼭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장혁"이라 외치면서 슈퍼 히어로라 전했다. 장동건, 현빈, 한지민, 장혁까지 믿고보는 배우들의 출격이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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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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