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마동석X김새론, 6년만 재회.."큰 키에 놀랐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08 11: 36

배우 김새론이 6년 만에 마동석과 스크린에서 재회한다.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11월 개봉)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새론과 마동석이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김새론은 ‘이웃사람’ 이후 마동석과 6년만의 재회에 대해 “그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연기를 하는 장면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다”고 연기 호흡을 밝혔다.

‘편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이미 ‘이웃사람’ 때 그건 깨졌다”며 편안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마동석은 김새론과의 재회에 “일단 키에 놀랐다. 워낙 ‘이웃사람’ 때도 굉장히 어렸지만 연기할 때는 카메라만 켜지면 집중력이 어마어마하다. 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붙는 신이 더 많으니까 즐겁고 재밌게 찍어보자 생각했다.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아주 재밌게 찍었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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