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야기라 유야 “부산 두 번째 방문, 다양한 연령대 관객들에 놀라” [23rd BIFF]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08 10: 24

 일본 배우 야기라 유야가 두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야기라 유야는 8일 오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더프라이빗홀에서 열린 영화 ‘여명’ 기자 간담회에서 부산을 찾은 소감에 대한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야기라 유야는 “전에는 레드카펫에 서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개막식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개막식에 참가하면서 상상 이상의 규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무로 나데르 감독님 영화를 보러갔는데 굉장히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이 많아서 놀랐다. 특히 젊은 관객들이 그렇게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을 보고 그래서 부산영화제가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영화 ‘여명’은 삶을 포기하려던 청년이 자신을 구해준 중년의 남자와 함께 살며 점차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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