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황미나♥ 빠진 김종민에 "결혼은 '1박2일'서 하자" [Oh!쎈 리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07 18: 54

'1박2일'의 김종민이 '연애의 맛'을 통해 커플이 된 기상캐스터 황미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의성으로 가을 여행 홍보 CF를 찍으러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학생들 앞에서 사생대회 평가를 받는 멤버들은 각자의 그림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특히 그림 설명에 대해 "오늘부터 1일이야"라며 TV조선 '연애의 맛' 어록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김종민은 "그림도 이상하고 글씨도 이상하다"는 학생들의 평가를 받으며 30점, 45점이라는 짠 점수를 받아 탈락하고 말았다. 사생대회의 결과는 1등 윤동구, 2등 차태현, 3등 정준영이였다.
식당으로 이동하던 도중, 멤버들은 '연애의 맛'을 통해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커플이 된 김종민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정준영과 데프콘은 "제수씨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 코가 이쁘냐 입이 이쁘냐"고 질문을 쏟아냈고, 김종민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함구했다.
그런 '사랑의 묵비권'을 행사하는 김종민을 보며 데프콘은 "난 이런 게 마음에 안 든다"고 짜증을 냈고, 정준영은 "형, 결혼은 우리 프로에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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