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멀티히트' 장성우, 타자+포수 모두 잘 돼 만족"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06 20: 37

kt wiz의 안방마님 장성우(28)가 공·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6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포수 장성우는 타석에서는 멀티히트를, 포수로서는 투수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김진욱 감독도 "4회 장성우, 7회 이진영의 쐐기타가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경기를 마친 뒤 장성우는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의 승리가 중요한 승리가 중요한 만큼, 득점권에서 내 스윙을 가지고 가려고 했다"라며 "타석에서는 타자로, 포수로서는 투수들을 위해 집중했다. 오늘 두가지 모두 잘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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