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조원우 감독, "전병우, 하위 타선에서 최고의 활약"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06 20: 30

롯데 자이언츠가 기세를 이어가며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64승70패2무의 성적을 마크했고 5위 KIA와의 격차 좁히기에 돌입했다.
롯데는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전병우가 4회말 결승 솔로포 포함해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 역시 선제 스리런 홈런 포함해 멀티 히트로 활약.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이기겠다는 집중력을 타석에서 보여주며 최근 경기 타선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최근 승리에는 이대호의 역할이 크다. 오늘도 선제 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전병우가 하위타선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만루 찬스에서 타점이 승리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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