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내가 끝낸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8.10.06 20: 20

LG가 올 시즌 처음으로 두산에 승리했다.
지긋지긋한 두산전 17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시즌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최종 16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차우찬이 9이닝 동안 134구를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두산전 17연패를 끊는 데 앞장 섰다.

9회말 LG 차우찬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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