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LAD 로버츠 감독과 승리의 포옹'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10.06 13: 40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의 완벽투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겼다.
LA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1승만 더하면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다.
선발투수 커쇼는 8이닝 3삼진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구로 다저스에 승리를 선사했다.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켄리 잰슨은 올해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경기 종료 후 다저스 승리투수 커쇼가 로버츠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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