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이일화×전노민 “꿈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0.06 13: 10

배우 이일화와 전노민이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일화와 전노민은 “하늘빛 프로젝트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찍은 인증 사진을 7일 나란히 공개했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선한 마음을 모은 것이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다음 세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문화 엔터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 자선행사다. 배우, 가수, 클래식 연주자, 무용가, 기자, 매니저, 홍보전문가 등이 뭉쳐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일일 카페 겸 음악회를 연다.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서울 성수동 카페 포제에서 열린다.
일일 바리스타로 강덕중 송호수 윤주만 이은형 지찬 유세례 윤주영 임혜진 등이 나선다. 배우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과 친밀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가수 홍이삭을 비롯해 테너 신명철과 강명보, 클랙식 연주팀 에델바이스(나형렬 나휘 이수현 정진주)가 참석해 10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음악들로 따뜻한 음악회를 선사한다. 여기에 이혜정의 매혹적인 플라멩코 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rookeroo@osen.co.kr
[사진] 비영리단체 ‘하늘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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