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정세운, 김성수도 놀라게 한 불피우기 실력 "사비로 연습"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05 22: 21

'정글의법칙' 정세운이 불 붙이기 장인으로 거듭났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강남 이상화 곽윤기 문가비 정세운 김성수의 인도양 체험기가 펼쳐졌다. 
한편 김성수 문가비 정세운 등 정글 새싹즈는 즉석에서 집 짓기에 나섰다. 김성수는 "나는 불을 피우려다가 실패했었다"며 정세운에게 불을 피우도록 했다. 정세운은 불을 담을 구멍을 판 뒤 코코넛을 쌓아서 주변을 둘렀다.

정세운은 차분하게 파이어스틸을 들고 가루를 만든 뒤 정석대로 불피우기를 시작했고 이내 성공했다. 김성수와 정세운이 입김을 불어넣고 문가비가 지푸라기를 넣으면서 불 역시 활활 타올랐다.
정세운은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파이어스틸을 사비로 사서 연습해봤다. 나름 자신이 있었다. 나름 성수형의 걱정을 던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고 자평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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