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별' 정소민, 서은수 남친 서인국 소개 받았다..'깜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04 22: 02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정식으로 정소민을 만났다. 
4일 방송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백승아(서은수 분)는 유진강(정소민 분)에게 "언니한테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등장한 이는 김무영(서인국 분).
백승아는 "여기는 무영 씨. 내 남자 친구야. 그리고 여긴 나랑 제일 친한 진강 언니, 내가 얘기했죠?"라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유진강은 김무영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처음 뵙겠습니다. 유진강이라고 합니다"라고 모르는 척 인사했다. 김무영은 그런 유진강을 귀엽다는 듯 바라봤다. 
그는 "기억 안 나는 거예요. 그런 척하는 거예요? 오늘이 벌써 4번째인데. 마지막으로 본 게 그저께인가?"라고 말했고 유진강은 이태원 펍에서 소개팅하다가 우연히 봤다고 했다. 
김무영은 "잘 어울리던데 두 사람"이라고 말해 유진강을 멋쩍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