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장도연, 막내 합류..방탄소년단 춤으로 신고식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04 21: 37

개그우먼 장도연이 '밥블레스유' 막내로 합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장도연이 '몰래 온 막내'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막내는 졸업하겠다. 막내 졸업식 하고 신입생 입학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밥블레스'에 왔으니까 막내 의식이다"며 쌈을 줬다. 김숙은 "세 점 먹고 시작하는 것처럼 세 쌈 먹고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이영자는 "원래 도연이랑 나래를 엄청 좋아한다. 언니 쌈싸주는 것 봤지?"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먹는 것 좋아하고 대식가다. 아버지 닮아서 체질적인 것도 있고 키로 다 갔다. 사람들이 180cm 넘는 줄 아는데 174cm다. 개그계의 야오밍"이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언니들과 먹어보고 싶은 것 이냐'는 질문에 "부속을 많이 안 드신 것 같아서 최근 닭내장탕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보약 느낌 나면서 얼큰하고 몸 뜨끈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밥블레스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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