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최재훈×박선영, 갈치원정대 바다낚시 매력에 빠졌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0.02 23: 31

구본승과 최재훈, 박선영이 바다낚시의 매력에 빠졌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 최재훈, 구본승이 가파도 갈치 낚시에 나섰다. 박선영은 낚시가 처음이었다. 
최재훈은 "낚시터에 간적은 있지만 낚시를 해본 경험은 없었다. 구본승씨랑 이야기를 하다가 바다낚시는 형이 생각하는거랑 다르다고 해서 처음 바다낚시를 해봤는데 정말 매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본승은 낚시가 처음인 박선영에게 친절하게 낚시법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바다낚시가 두번째인 최재훈은 구본승, 박선영에게 "갈치 잡을 때, 내가 어부가 된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손이 막 움직인다"고 전했다.
본격 갈치낚시가 시작됐다. 최재훈은 "뭔가 온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상상입질이었다. 하지만 두번째 바로 갈치를 낚아 올렸다. 멤버들 중 첫 갈치 낚시 성공이었다. 
최재훈이 첫 갈치에 의기양양했지만 막상 갈치와 인증사진을 찍으라고 하자 뒤로 물러섰다. 구본승에게 "네가 보여줘. 나한테 왜 그래? 아. 이빨 무서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박선영도 갈치를 낚았다. 박선영은 갈치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박선영은 "훅 들어왔다. 올렸을 때 그 느낌이 크다는 기대감이 들었는데 그게 손맛인것 같다"고 전했다. 
뒤이어 박선영은 두마리째 갈치를 잡아 올렸다. 
최재훈, 박선영에 비해 한 마리도 잡지 못했던 베테랑 구본승이 뒤늦게 계속 갈치를 잡아 올려 놀라움을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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