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 진상고객에게 맞을 뻔한 채수빈 구했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0.01 22: 23

이제훈이 진상고객으로부터 채수빈을 구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 이수연(이제훈)과 한여름(채수빈)이 비 내리는 날 우연히 만났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여름이 비를 피해 한 카페 앞에 섰다. 이때 빗물을 털다가 옆 사람에게 튀었다. 그는 수연이었다.  

여름이 수연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여름의 목걸이가 수연의 팔에 붙어버렸다. 여름이 당황했고 거듭 수연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여름이 인천공항에 우여곡절 끝에 입사했다. 면접날 사고가 났고 피를 흘리며 면접장에 들어섰지만 결국 쓰러졌다. 하지만 이 열정을 인정 받아 3수만에 합격했다. 여름이 여객서비스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 사무실에 수연이 선배로 일하고 있었다. 
인천공항에 난동 고객 사건이 발생했고 여름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뛰어갔다. 하지만 진상 고객에 여름이 맞을 위험에 처했다. 이때 수연이 막아서 여름을 구했다. 
여름이 수연을 알아보고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봤죠?"라고 알아봤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라운지이용권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이에 수연도 같은 인천공항, 같은 부서에서 일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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