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는 없지만..남지현→이민지까지, 다시 뭉친 '백일의낭군님'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9.30 20: 40

tvN '백일의 낭군님' 팀이 오랜만에 뭉쳤다. 
남지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이랜드fc #백일의낭군님 홍심, 구돌, 끝녀, 소혜, 무연 합체! 다들 진짜 즐거웠어요~~!! 선수분들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니폼을 똑같이 차려 입은 남지현, 이민지, 김기두, 한소희, 김재영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이들은 저마다 개성 강한 포즈로 유쾌한 기분을 발산하고 있다. 유니폼마다 극 중 이름을 새겨 넣은 것도 인상적. 이에 앞서 남지현과 이민지, 김기두는 맞춰 입은 것도 아닌데 똑같이 보라색 티에 청바지를 매치한 의상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확인시켰다. 
남지현은 "우리 우연의 보라색..! 놀랍다..!"라고, 이민지는 "누가보면 맞춰입고 오자고한줄...#한명씩올때마다소오름 #끈질기다우리"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현재 방송중인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며 돈독한 인연을 쌓았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 팬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남지현, 이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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