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구구단·더보이즈, 레드벨벳·아스트로 누르고 양궁 금메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26 19: 22

'아육대' 더보이즈 구구단이 단체양궁 금메달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양궁, 육상, 볼링 메달을 가르는 대결들이 펼쳐졌다.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는 레드벨벳 구구단이 함께 만났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퍼펙트 골드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다져온 구구단을 넘진 못했다.

남자양궁 결승전에서는 더보이즈가 남다른 양궁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보이즈는 자체예선까지 거친 뒤 '아육대' 출전 멤버를 결정한 바, 세명 모두 고루 안정적인 양궁 실력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그 결과 더보이즈가 아스트로를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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