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예비 시댁 방문 폭풍먹방 "그릇도 먹을 뻔"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26 14: 53

홍현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시댁을 방문해 식사를 했다.
홍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며느리 #최고의밥상 #그릇까지먹을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곱게 정장을 차려 입고, 제이쓴의 부모님 댁인 예비 시댁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밥상 위에는 예비 며느리를 위한 진수성찬이 차려졌고, 홍현희는 국 그릇까지 들고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8일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도 없이 곧바로 결혼 소식을 알려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현희와 투샷, 커플링 사진을 올리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홍현희 역시 "평생 함께 할 친구"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제이쓴♥홍현희 커플의 오작교는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였다. 평소 홍현희와 절친했던 김영희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통해 제이쓴과 인연을 맺은 뒤 함께 어울리면서 홍현희♥제이쓴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hsjssu@osen.co.kr
[사진] 홍현희, 제이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