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고스트’ 오늘 개봉..추석 다크호스 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26 08: 16

 가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오늘 개봉을 맞이해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원더풀잼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 제공: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주)더콘텐츠온 | 연출: 조원희 | 출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 최귀화 외]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 '원더풀 고스트'가 드디어 오늘, 9월 26일(수) 문화의 날 개봉한다. 흥행 대세 마동석과 김영광의 만남은 물론, 빵빵 터지는 웃음, 액션, 감동까지 모두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맞이해 전 세대 사로잡을 원더풀잼 포인트를 공개한다.

먼저, 10대와 20대 관객을 사로잡을 '원더풀 고스트'의 관람 포인트는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더해줄 ‘태진’(김영광)과 ‘현지’(이유영)의 연인 케미이다. 김영광은 올 여름 '너의 결혼식'을 통해 박보영과 풋풋한 연인으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10-20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원더풀 고스트'에서는 ‘현지’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돌아와 이유영과 또 한 번 설렘 폭발하는 케미를 발산해 기대를 모은다. 첫 연기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연인미 뿜뿜하는 두 사람은 관객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설렘 지수를 한층 증폭시킨다.
30대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포인트는 바로 범죄 코미디라는 점이다. '원더풀 고스트'는 관객들을 시종일관 빵빵 터지게 하는 웃음은 물론, 여기에 통쾌한 액션까지 더해 기대를 모은다. 성격도 지향점도 전혀 다른 두 캐릭터가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는 유쾌한 웃음은 물론 수사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 웃음과 액션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원더풀 고스트'는 마동석의 전매특허인 화끈한 맨손 액션을 또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40대 관객을 사로잡을 원더풀잼 포인트는 ‘장수’와 ‘도경’의 부녀 케미이다. 영화 속 마동석은 아역배우 최유리와의 실제 부녀와 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내내 아빠 미소를 유발한다. 남에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거친 외향의 유도 관장이지만, 딸에게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눈에서는 항상 하트 레이저가 나오는 딸바보 아빠 마동석의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매력과 함께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감동을 전할 것이다. 고스트 ‘태진’에게는 귀찮은 표정과 볼멘소리로 일관하던 ‘장수’가 딸 앞에서만 보여주는 미소와 ‘도경’과의 사랑스러운 케미는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훔칠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 세대를 사로잡을 원더풀잼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원더풀 고스트'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원더풀 고스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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