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첫 美여행서 여친과 싸운 사연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26 08: 00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이 과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출연해 가감 없는 지식을 뽐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사수하기 위해 10개의 문제를 풀어내는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지식토크쇼로 지난 25일 첫 방송을 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와 남다른 시각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민경훈은 이날 과거 여자 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 문제를 풀던 중에 김용만이 민경훈에게 “미국 가본 적 있어?”라고 물었고 이에 민경훈은 과거 여자 친구와 함께한 미국 여행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는데. 이에 장시간 문제를 푸느라 지쳐 누워 있던 김용만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민경훈의 러브스토리에 큰 관심을 드러냈고,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민경훈은 생애 첫 미국여행에서 겪었던 첫 경험(?)에 대해서 털어놓았을 뿐 아니라 여자 친구와 크게 다퉜으나 그녀의 옆에 붙어 다닐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 할 사연까지 낱낱이 공개해 옥탑방 형, 누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연 민경훈의 생애 첫 미국 여행 러브스토리의 전말은 무엇일지 26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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