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족구 초대 챔피언은 JC 족구왕, 성공적 첫 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25 19: 14

'아육대' 서지석이 이끄는 JC족구왕이 족구에서 우승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볼링,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새롭게 신설된 족구 결승전. 결승전에서 맞붙을 두 팀은 JC족구왕(선우 이장준 현재 효진 김동준 황정하)과 레알발라드림(김현수 라비 필독 레오 유승우 방찬)이었다. 

서지석이 JC 족구왕의 감독으로, 양상국이 레알발라드림의 감독으로 등장했다. 견제가 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서지석은 "레오가 에이스다. 공에 대한 감각이 타고났다. 필독은 우리 팀이라 할 수 있다. X맨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준은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수비력 좋은 레알발라드림을 무너뜨렸다. 변칙 공격에 JC족구왕의 힘은 갈수록 더해갔다. 실제 이장준은 높은 타점과 강력한 파워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장준, 김동준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공격라인은 탄탄한 방패 레알발라드림을 뚫는데 성공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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