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직접 논란 사과 "다른 정보 몰랐다, 신중히 소통할 것" [공식입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25 15: 47

그룹 아이콘 구준회가 직접 SNS 논란을 사과했다. 
구준회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어요. 팬분들이 친구 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 되겠습니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구준회는 자신의 SNS에 일본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팬이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어요.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요. 싫어요"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구준회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게재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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