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작 ‘아육대’ 향한 기대 #최대수혜자#제2의 성소#워너원[Oh!쎈 레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25 15: 34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가 시작된다. 이번에는 어떤 아이돌이 최대수혜자로 등극할까.
MBC가 지난 2월 설에 이어 추석에도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2018 아육대)를 준비했다. 오늘(25일)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이틀 간 방송한다.

이번에도 최대 관심은 ‘아육대 스타’다. 2010년부터 9년째 이어져오고 있고 횟수로는 16회를 맞이한 명절 대표 아이돌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돌이 대거 출연해 몇 몇 아이돌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2AM 조권부터 제국의 아이들 동준, 비스트 윤두준, 씨스타 보라, 카라 구하라, 에프엑스 루나, 샤이니 민호, 비투비,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등이 체육돌로 꼽히며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리듬체조 종목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1대 우승자인 우주소녀의 성소가 최대수혜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에어로빅 종목 신설 후 아스트로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에도 많은 아이돌이 ‘2018 아육대’에 참여했다. 리듬 체조 부문에는 총 7명의 선수들이 도전했다. 그간 성소가 주목받았는데 성소와 올해 2월 ‘아육대’ 리듬체조 부문에서 우승한 에이프릴 레이첼이 참여하지 않았다. CLC 장승연, 에이프릴 이나은, 모모랜드 데이지, 우주소녀 여름, 프리스틴 나영, 엘리스 유경, (여자)아이들 우기는 한 달여간의 맹연습으로 단련된 화려한 기술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7명의 선수들은 첫 출전임에도 경기 당일 모두 수준급의 리듬체조 실력을 뽐내 마치 전국 체전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추석특집 ‘2018 아육대’ 리듬체조 부문에서는 과연 누가 우승의 기쁨을 맛볼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육상에서는 2연패를 달성한 여자친구 유주와 ‘아육대’ 사상 최초 육상 3연패를 기록한 스누퍼 우성의 뒤를 이어 육상 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어마어마한 실력자가 나타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육대’에서 기대포인트는 워너원의 출연이다. 워너원은 볼링 종목에 출전, 빅스, 세븐틴, 워너원, 슈퍼주니어 신동, 그리고 개그맨 양세형과 대결을 펼쳤다. 워너원의 하성운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현장 전문가들도 놀라게 만들었다. 여자 부문에는 나인뮤지스와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남자 양궁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첫 출전인 만큼 ‘아육대’ 남자 양궁 세대교체의 첫 승기를 누가 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매해 ‘아육대’에서 새로운 아이돌 스포츠 스타가 탄생하고 있는 만큼 누가 최대수혜자로 영광을 누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육대’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6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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