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마동석X김영광X최귀화, 무대인사 '추석 다크호스' 입증[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25 08: 32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져 추석 극장가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이앤시네마,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주)더콘텐츠온)의 주역들이 개봉 전 스페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추석 극장가 마지막 주자로 출격 준비를 마친 '원더풀 고스트'가 23(일) 개봉 전 스페셜 무대인사를 통해 서울 지역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 고규필, 최유리 등의 배우들과 조원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CGV 건대입구, CGV왕십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여의도, CGV영등포에서 진행됐다. 

마동석은 객석을 빈틈없이 가득 채워준 관객들을 향해 “이렇게 저희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많은 소문을 내주시고, 사진을 많이 찍으셨으면 개인 소장만 하지 마시고 활발한 SNS활동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관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즈를 취하는 등 원더풀한 팬서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팬들의 함성과 함께 등장한 김영광은 “무대인사 첫날인데 많은 분들이 객석을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또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며 관객과의 첫 만남에 대한 설렘과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화는 “오늘 추석 연휴인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고규필은 “가족들과 영화 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라”며 추석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최유리는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어디든지 소문 내주세요~”라며 똑 부러진 자기소개와 깜찍한 외모로 수많은 언니, 오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조원희 감독은 “원더풀 고스트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소확행 영화다. 웃음, 감동, 액션까지 있는 추석에 가족끼리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니 재미있게 보시고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대인사는 귀여운 아역배우 최유리의 애교부터 댄스타임, 배우들의 원더풀한 팬서비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화 속 장수(마동석 분)와 태진(김영광 분)의 케미스트리처럼 입술 위에 '착붙'한 틴트를 준비한 배우들은 퀴즈를 내 맞춘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고 셀카를 찍어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흥행 복병으로 떠오른 '원더풀 고스트'는 일반 시사회 및 개봉 전 스페셜 무대인사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석 극장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예비 관객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원더풀 고스트' 26일(수)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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