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홍콩서 하루차 생일이벤트 '눈물범벅'[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24 23: 31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인교진과 소이현이 하루 차이 생일을 맞아 서로에게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물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인교진의 소이현의 생일을 맞아 홍콩에서 딤섬과 맥주를 즐겼다. 소이현은 "여행의 피로를 푸는 데엔 맥주가 딱이다. 오늘 종일 기다렸다. 최고의 선물이다"며 활짝 웃었다. 
숙소에서도 이벤트는 이어졌다. 인교진은 소이현보다 먼저 들어와 홍콩 야경이 보이는 창문에 "사랑하는 우정아 생일 축하해. 항상 고마워요.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적어놨던 것. 이를 본 소이현은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진하게 뽀뽀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그 순간 소이현의 생일에서 12시가 지나 인교진의 생일로 넘어갔다. 소이현은 남편과 함께 맥주 한 캔과 컵라면을 먹고 싶다고 했고 인교진은 선물이 없자 서운해했다. 
그런데 이 컵라면이 바로 소이현이 직접 끓인 미역국이었다. 이와 함께 소이현은 한국에서 찍어온 딸 하은-소은의 생일축하송 영상을 공개했다. 연교진은 이를 보며 또다시 울컥했다. 
그는 "아빠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딸들을 보며 "아빠도 사랑하지 그럼. 보고 싶어 죽겠네. 귀여운 정도가 아니라 죽겄네. 지금 비행기 없어? 집에 잠깐 갔다오고 싶다"고 눈물의 소감을 얘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