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확인 중”..조우진, ‘미션’ 윤주만·김남희 이어 품절남 합류?[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24 22: 59

배우 조우진이 ‘미스터 션샤인’ 윤주만, 김남희에 이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조우진이 내달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조우진에게 10월 결혼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확인하고 입장이 정리하는 데까지 시간이 필요해 내일 오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조우진이 오랜 기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우진은 2015년 9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로 11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조우진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우진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배우 중에서는 세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우진은 극 중 미국공사관의 역관 임관수 역을 맡아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조우진은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앞서 ‘미스터 션샤인’의 윤주만과 김남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주만은 극 중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윤주만은 7월 7일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날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윤주만은 OSEN에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내 옆에서 내 곁을 지켜주고 묵묵히 응원해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극 중 모리 타카시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남희도 결혼 소식을 전해 크게 화제가 됐다. 김남희는 오는 29일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윤주만 SNS,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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