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손가락 욕설 논란 후 SNS 재개 ‘추석인사’[★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24 21: 37

방송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손가락 욕설 논란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수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한수민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두 사람이 일본 여행을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한수민이 SNS에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달 29일 손가락 욕설 논란으로 SNS에 사과문을 게재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당시 한수민은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코팩을 설명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수민은 엄지와 약지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 가져다 대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 손동작은 어머니를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논란으로 이어졌고 한수민은 SNS에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수민이 논란이 불거진 후 곧바로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은 한수민의 경솔한 실수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후 한수민은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다가 한 달여 만에 추석인사를 전하며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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