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AOA, 수다만 떨어도 알수있는 6년 팀워크[Oh!쎈 리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25 07: 29

'스타로드' AOA가 먹방, 수다, 티타임 등을 통해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6년간 다져온 단단한 팀워크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24일 오후 9시 OSEN V채널을 통해 '스타로드' AOA 편 19, 20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AOA는 각자 선택한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티타임을 보냈다. 이들은 연습생 시절 추억과 다이어트 설 등을 언급하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설현은 데뷔 전 찬미와 맘모스빵과 우유 1리터를 사 숙소에서 몰래 먹으며 힘든 다이어트 시기를 보냈음을 털어놨고, 민아는 연습생 시절 먹었던 크림치즈빵의 맛을 잊지 못해 티타임 디저트로 크림치즈빵을 선택했다. 
앞서 공개된 '스타로드'에서도 마찬가지. AOA는 각자 가고싶은 휴가지와 가장 기억에 남는 휴가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현은 스위스가 친자연적인 나라라 말했고, 찬미는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AOA 멤버들은 함께 모여서 브런치를 만들고 빙수를 먹고 대화를 나누며 힘들이지 않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락을 함께 하며 6년을 함께한 AOA 멤버들의 탄탄한 신뢰와 팀워크 역시 '스타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AOA는 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밝히며 "들도 특별한 날이 있다면 같이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말로 남다른 팬사랑까지 더했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타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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