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성유리, 밤12시에 그린 그림 '남편에게 강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24 20: 18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독특한 취미생활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야간개장’에서 집순이 성유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밤 12시에 그림을 그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자정이 되자 자신의 집 마당으로 나간 성유리는 흰색 도화지에 목탄으로 검정색 선을 그리더니, 그 위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예술적 영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 위에 노란색 물감을 뿌리며 본인만의 예술혼을 불태웠다.
성유리는 “그래도 이걸 팔아야 한다. 하지만 비싸게는 못 팔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기 한 번 쳐보겠다”며 가장 만만한 남편에게 팔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 그림은 결국 3만 7천 원에 낙찰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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