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 "갓세븐, 훌륭한 케이팝 전도사…새 영역 구축할 것" 극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24 18: 15

미국 포브스지가 그룹 갓세븐을 두고 "K-POP의 훌륭한 전도사"라 평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미국 포브스지는 24일(한국시간) "갓세븐이 신보 '프레젠트:유'를 통해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나간다'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포브스는 갓세븐의 정규 3집 '프레젠트:유'를 두고 "이 앨범은 예술과 팬서비스의 중간 지점에 자리한다"고 밝힌 뒤 "정체성을 확립한 앨범이자 확신을 가지고 내놓은 음반"이라 평가했다. 

타이틀곡 '럴러바이'에 대해서도 "이번 노래는 중독성 있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는 강렬한 보이그룹 노래 사이 신선한 공기와 같다"고 평했다. 
갓세븐은 최근 해외 17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에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확장하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 역대급 스케일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갓세븐은 미국과 남미 등지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K-POP의 훌륭한 전도사"라며 그 배경에는 태국 출신 뱀뱀, 홍콩 출신 잭슨, 미국 출신 마크가 더해진 다국적 구성이 자리하고 있다 밝힌 뒤 "갓세븐이 곡 퀄리티를 계속해서 향상시킨다면 해외에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17일 정규 3집 '프레젠트:유'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럴러바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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