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희망곡' 딘딘이 예능 블루칩으로 활동하며 겪는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예능에서 화제가 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을 언급하며 "주변 사람들이 검색어 1위만 하면 전화를 한다. 지난 1월 1일 연기대상 무대 이후 검색어 1위를 했는데, 이현도가 내게 전화해 욕하면서 '너 뭐 했어?'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딘딘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내 이미지가 껄렁껄렁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바르게 산다. 나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오르면 놀랍다"고 덧붙였다.
한편 딘딘은 지난 15일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호흡을 맞춰 신곡 '불면증'을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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