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풍성한 추석 되세요"…방탄소년단→장혁·한고은까지 한가위 한복인사 [Oh!쎈 이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24 09: 08

추석을 맞아 가수부터 배우까지, 연예 각계 인기 스타들이 한복을 갖춰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전세계를 강타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 SNS에 "Happy Chuseok with 방탄도령단"이라는 글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한복 패션을 선보였다. 
월드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한복 자태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주역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등도 MBC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단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장혁은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 손여은은 "한가위 즐겁게 보내달라", 하준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 돼라"는 인사말을 더했다. 
스타제국 소속 나인뮤지스와 임팩트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 메시지 영상을 게재했다. 
임팩트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보름달처럼 온 가족 건강하고 원하시는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며 몸도 마음도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 나인뮤지스는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가족 분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보름달처럼 밝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며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기원했다.
지앤지프로덕션 소속 연예인 한고은 심형탁 박시은 진태현 등도 공식 SNS에 친필 추석 인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고은은 "풍성하고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심형탁은 "2018년 추석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가족 모두 2018년 마무리 건강하게 하세요", 최재원은 "환상적인 추석 기원 드려요",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송편 많이 드세요. 올해 마무리 잘하세요" 등 인사를 전했다. 
FNC 밴드 엔플라잉 역시 훈훈하고 유쾌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추석 인사 영상에서 엔플라잉은 “무탈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큰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싶다(이승협)” “근 손실을 막기 위해 집 근처 헬스장에 가겠다(권광진)” “집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파묻혀 지낼 예정이다(차훈)” “연휴에 만화카페에서 여유 시간을 즐기고 싶다(김재현)” “추석하면 송편. 꿀 송편 많이 먹고 올 거다(유회승)” 등 각자 유쾌하고 소소한 연휴 계획을 전했다. 
'아이돌 학교'를 통해 결성된 그룹 프로미스나인,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주학년이 소속된 더보이즈, 가수 정세운, 그룹 골든차일드 등 신예 아이돌 그룹의 추석 인사도 이어졌다. 
프로미스나인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한복인사영상을 통해 "어느새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이번 연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 궁금하다”며 “여러분들 모두 밝은 보름달 아래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오고 가는 귀성길 꼭 안전운전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며 "오고 가는 길 심심하실 텐데 저희 신곡 '라잇 히어(Right Here)'도 많이 들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센스 있는 신곡홍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세운은 푸른 빛깔의 한복을 입고 풋풋한 미소와 함께 “2018 추석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푹 쉬시고 에너지 충전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랄게요”고 훈훈한 추석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골든차일드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올 추석 연휴 안전 운전하시고 이루고 싶은 소망 다 이루길 기원합니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면서 잠시 쉬어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명절 인사를 마무리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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