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달렸네' 멘디, 속도 위반 혐의 1년 면허 정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2 13: 08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중인 벤자민 멘디가 1년간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됐다.
축구 전문매체 '사커킹'은 5일 "멘디가 속도 위반으로 1년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멘디는 2월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몰고 경찰의 4차례 경고를 무시한 채 속도를 위반했다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멘디는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에 경찰은 차량 소유주인 멘디에 대해 운전자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멘디는 이에 불응해 경찰이 고소하기로 했다.

현지 법원은 보고 의무를 게을리한 멘디에게 벌금 2500파운드 및 수수료 185파운드 지급 및 1년간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what@osen.co.kr
[사진] 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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