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X준호X찬성 "데뷔 10주년, 잘해왔다는 생각…대견해" [V라이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21 22: 33

닉쿤, 준호, 찬성이 2PM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2PM 닉쿤, 준호, 찬성은 21일 V앱을 통해 눕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2PM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닉쿤은 "시작할 때는 분명히 20대였는데 벌써 30대다. 충격적이다. 이 날이 올 줄 몰랐다"고 10년 전을 되돌아봤고, 찬성은 "지금만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은데, 10년 지나온 생활을 체감하는 순간 그냥 걸어온 게 아니구나, 우리 잘해왔다 대견하기도 하다"고 맞장구쳤다. 

준호는 "우리 6명이 잘 뭉쳐져 있는 것 같아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 6명이서 숙소 살 때가 생각난다. (닉)쿤이 형이 저한테 노래 부르지 말고 드럼 치지 말라고 전화 많이 했다"고 폭로했고, 닉쿤은 "새벽에 노래 부르면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2PM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PM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JYP와 또 한 번 신뢰 관계를 확인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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