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러프, 38일 만에 손맛 봤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1 20: 18

드디어 터졌다. 다린 러프(삼성)가 38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시즌 26호째.
러프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러프는 3-3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 선발 에릭 해커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지난달 14일 대구 넥센전 이후 38일 만의 홈런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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